[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 앤디 마르테가 비디오 판독 끝에 시즌 9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마르테는 22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 팀이 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서 상대 선발 안영명의 2구째를 받아쳐 우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 kt 앤디 마르테가 투런 아치를 그린 뒤 홈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
지난 10일 수원 삼성전 이후 6경기 만의 홈런.
마르테의 홈런으로 kt가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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