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경기 종료 후 LG 양상문 감독이 루카스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LG는 선발 루카스의 호투에 힘입어 넥센을 5-3으로 꺾고 승리했다.
루카스는 22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13일만의 선발 등판. 루카스는 6⅓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6승(6패)을 챙겼다. LG도 5-3으로 넥센을 꺾고 2연패 탈출과 함께 후반기 첫 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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