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여주)=정일구 기자] 23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000만원)' 1라운드, 박지영이 13홀에서 러프샷을 하고 있다.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 시즌 한·미·일 메이저대회 석권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올 시즌 KLPGA 투어 초반 시즌 3승을 거둔 전인지는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인 살롱파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인 US여자오픈에서 역전으로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전인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일본과 미국에 이어 한국까지 메이저대회 동시 석권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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