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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강정호의 맹활약에 현지 해설진도 호평했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2루타 2개)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7-3으로 이겼다.
↑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팀이 2대1로 앞선 5회 1사 1루에서 강정호가 큼직한 2루타를 때리자 현지 해설진은 “강정호 좌측 선상으로 라인드라이브. 펜스까지. 좌익수 로빈슨이 더듬습니다, 타구가 빨랐어요. 강정호는 3루에 들어갔습니다. 파
이후 팀이 6대1까지 달아난 7회 강정호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나자 현지 해설진은 “강정호 오늘 4타수 2안타입니다. 맥커친, 마르테, 강정호가 오늘 각각 2안타씩을 기록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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