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북상하는 12호 태풍 할룰라의 영향으로 그라운드에 흥건히 적시는 장맛비가 내리자 김재박 경기 감독관은 오후 4시 25분 우천 순연을 선언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구장 관리요원들이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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