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25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경기, 5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요코하마 가지타니가 중견수 앞 안타를 쳤다. 이 상황에서 중견수의 악송구가 나와 루상에 있는 모든 주자가 홈인했다. 3루주자 구로바네가 홈인하고 있다.
이날 한신은 이와자키 스구루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3패 방어율 5.40을 기록중이다. 이에 맞서는 요코하마는 스나다 요시키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승 2패 방어율 5.40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오승환은 지난 22일 세이브로 26세이브를 기록해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5에서 2.98로 하락했다.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