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제41대 천하장사이자 2005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 최홍만(35)이 최근 불거진 사기혐의에 대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진경찰서는 23일 지인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 등)로 최홍만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27일 A씨한테 1억 원, 2014년 10월 28일에는 B씨로부터 2550만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아 2014년 5월 피소됐다. 지난 5월 경찰 출석에서는 “사기가 아니다”면서 “A씨에게 1800만 원, B씨에게 500만 원을 갚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최홍만(왼쪽)이 ‘로드 FC 24’ 계체 후 도요타(오른쪽)의 목을 조르려 하고 있다. 사진(일본 선루트프라자 도쿄)=천정환 기자 |
계속해서 최홍만은 “A씨와도 계속 대화하면서 이른 시일 안에 오해가 풀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지난 수개월 동안 로드 FC 24에서의 복귀전 승
최홍만은 25일 저녁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로드 FC 24’의 무제한급 경기로 카를루스 도요타(44·일본/브라질)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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