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안선주(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안선주는 26일 일본 시즈오카현 오히토 컨트리클럽(파72·6천531야드)에서 열린 센추리21 레이디스 토너먼트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잡아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지난해 10월 후지쓰 레이디스 대회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안선주는 시즌 첫 승이자 JLPGA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천80만 엔(약 1억2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