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2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 와이번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SK를 꺾고 승리했다.
넥센은 선발 피어밴드의 호투와 윤석민, 박헌도, 박동원 그리고 스나이더와 김민성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아 14-4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승을 거둔 넥센 피어밴드는 시즌 8승을 챙겼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LG에서 SK로 이적한 정의윤과 신재웅이 SK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가졌다.
정의윤은 이날 경기에서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정의윤과 신재웅이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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