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두산베어스는 29일 잠실 한화전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슬두데이’는 두산베어스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활용,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이다.
두산은 매월 2회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 날 한 명의 스타 선수를 테마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MK스포츠 DB |
동시에 ‘허슬두데이존’을 구입한 팬들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 ‘나이트파티’의 무료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전광판을 통해 장원준의 활약상을 담은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두산 마케팅팀은 “‘베어스데이’나 ‘플레이어스데이’ 등 기존의 이벤트들이 주로 구단과 팬의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면, ‘허슬두데이’는 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허슬두데이
다음 ‘허슬두데이’ 행사는 더스틴 니퍼트를 주인공으로 오는 8월 7일 잠실 넥센전서 열릴 예정이다. 기타 세부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 및 스마트폰 두산베어스 어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on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