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 대상 골프 스페셜 23회차 중간집계
78.95% 박인비 언더파 전망…30일(목) 낮 1시 50분 발매 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LPGA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0일(목)에 스코틀랜드 턴베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LPGA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8.95%가 1번 선수인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우승후보 박인비는 이번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LPGA역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마이어 클래식에서 컨디션 난조로 공동 44위에 머무는 부진을 보였지만, 이번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컵을 목표로 집중 훈련을 하는 등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박인비 /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이밖에 7번 브리타니 린시컴과 3번 고보경이 각각 47.62%과 47.26%로 뒤를 이었고, 4번 김세영(40.36%)을 비롯해, 6번 모건프레셀(39.26%)은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다른 선수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가 3~4언더파(29.14%) 예상이 가장 높아 대상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스테이시 루이스를 비롯한 고보경, 양희영, 브리타니 린시컴 등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30일(목) 낮 1시 50분에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29일 오전 8시 현재)
구간
선수 3오버
이상 1~2오버 0(이븐) 1~2언더 3~4언더 5언더
이하 언더파
예상
박인비 4.48% 7.96% 8.61% 24.86% 29.14% 24.95% 78.95%
스테이시루이스 5.74% 22.07% 6.14% 33.82% 25.44% 6.79% 66.05%
고보경 7.98% 25.06% 19.69% 32.82% 12.04% 2.40% 47.26%
김세영 13.40% 20.67% 25.57% 24.48% 9.98% 5.90% 40.36%
양희영 7.45% 20.54% 19.65% 27.79% 20.25% 4.32% 52.36%
모건프레셀 14.11% 32.09% 14.55% 26.33% 10.42% 2.51% 39.26%
브리타니린시컴 14.19% 24.11% 14.08% 29.59% 15.88% 2.15% 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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