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홈런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강정호 홈런 예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정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켓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사구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투수 마이크 펠프리(31)를 상대로 5구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경기의 해설을 맡은 SPOTV 해설진들은 강정호가 홈런을 치기 전 “강정호가 상대 마무리 투수들을 상
이후 강정호가 홈런을 터트리자 “예언이 맞았다. 홈런 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결승 홈런 속 8-7로 승리하며 다시 연승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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