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박석민이 통산 150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석민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5회 손민한을 상대로 좌월 홈런을 날렸다. 지난 5일 LG 트윈스전 이후 24일 만이다.
선두타자로 나서 NC의 세 번째 투수인 손민한의 초구를 받아쳐 외야 왼쪽 펜스를 넘겼다. 박석민의 시즌 13호이자 통산 150홈런이다. 역대 39번째 기록.
↑ 박석민은 역대 39번째 통산 150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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