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전성민 기자] 백용환(KIA 타이거즈)이 극적인 대타 역전 스리런 홈런을 쳐냈다.
백용환은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경기에 서 팀이 2-4로 뒤진 7회말 2사 1,2루에서 오준혁의 타석 때 대타로 나섰다. SK는 신재웅에서 윤길현으로 투수를 바꿨다.
백용환은 1볼1스트라이크에서 131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5m짜리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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