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24회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중국 베이징이 개최 확정과 함께 관광홍보에 발 빠르게 나섰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31일(한국시간) 제128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렸다. 베이징은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2022년 개최지 투표에서 득표수 44-40으로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를 따돌리고 유치에 성공했다.
↑ 베이징동계올림픽 유치가 공식발표되자 전통의상을 입은 시민들이 자축하고 있다. 사진(중국 베이징)=AFPBBNews=News1 |
왕안순(58) 베이징 시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확정된 후 “세계인의 2022년 베이징 방문을 환영합니다. 함께합시다”고 인사한 후 “맛있는 경단과 만두를 먹고 대회를 보며 ‘춘절’을 함께 즐깁시다”는 말로 관광객을 유혹했다.
중국 ‘춘절’은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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