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진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이 1군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택근은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 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 사진=MK스포츠 DB |
이택근이 가세하면서 외국인타자 브래드 스나이더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스나이더가 타격 시
넥센은 이날 고종욱과 이택근이 테이블세터를 맡고 유한준, 박병호, 김민성이 클린업트리오를 형성한다. 이후 타순은 윤석민, 서건창, 김하성, 박동원이 나선다. 선발 투수는 앤디 밴헤켄이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