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신현식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김연훈(31)이 희생번트 시도 중 오른손 중지에 공을 맞아 교체됐다.
김연훈은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말 무사 1, 2루서 희생번트 시도 중 LG 선발 루카스의 속구에 오른손 중지를 맞았다. 김연훈은 희생번트를 성공시켰지만 곧바로 박계현(23)과 교체됐다.
김연훈은 교체된 직후 정밀 검진을 받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 SK 2루수 김연훈이 루카스의 공에 오른손 중지를 맞으면서 교체됐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