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고진영 고진영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인비와 대결을 펼친 고진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진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에서 끝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로 박인비(27·KB금융그룹·12언더파)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MK스포츠(인천공항) 천정환 기자 |
고진영은 경기 후 잠시 눈물을 흘렸지만 “긴장하는 감정을 느낀 것도 재미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걸 배운 것 같다”고 침착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승부처가 된 16번홀과 관련해 “샷할 때 확실을 가지고 못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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