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진수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2016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한 박준영에 대해 다양하게 시험한 뒤 포지션을 정하겠다고 했다.
↑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NC는 전날(3일) 박준영과 2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경기고 출신인 그는 181cm, 75kg의 단단한 체격을 갖췄다. 투수와 유격수 수비가 가능하다. 최고 시속 148km를 던지면서 슬라이더 등 변화구도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1학년 때부터 활약한 유격수 수비에 준수한 타격감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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