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옥영화 기자]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2사 1루 넥센 이택근이 안타를 치고 정수성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파죽의 6연승을 질주중인 KIA 타이거즈는 선발 양현종을 내세워 7연승을 노린다. 하지만 KIA 에이스 양현종은 5이닝 8실점 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홍건희와 교체됐다.
넥센은 베테랑 송신영이 선발 등판했다. 송신영은 올 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4.29로 노장의 힘을 보여줬지만 19일전 어깨 통증으로 2군에 다녀온 이후 성적이 좋지 않다. 송신영이 포기를 모르는 KIA의 배트를 잠재우고 연패탈출을 이끌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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