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옥영화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의 파죽지세를 저지했다. 넥센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선발 송신영의 6.2이닝 2실점 호투와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11-6으로 승리했다.
KIA 타이거즈는 선발 양현종을 내세워 7연승을 노렸으나 5이닝 8실점을 하며 휘청여 6연승에 그쳤다.
승리한 넥센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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