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지바)=김영구 기자] 5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지바롯데 마린스 경기에서 지바롯데가 0-0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스즈키 다이치의 3루타에 이어 상대폭투때 끝내기 득점으로 1-0 신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나와 호투를 펼친 이대은이 짜릿한 승리에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이날 일본 첫 해 시즌 10승에 도전한 지바롯데 이대은은 6⅓이닝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의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채 0-0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시즌 10승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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