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LG가 4-3으로 승리했다.
봉중근이 경기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LG는 루카스가 선발로 나섰다. 루카스는 이닝 6피안타 2탈삼진 3볼넷 2실점했다.
두산은 장원준이 선발로 나섰다. 장원준은 7이닝 7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총 122개의 공을 던진 장원준은 2-3으로 지고 있던 8회 마운드를 진야곱에게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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