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필 존스(23·잉글랜드)가 3주 이상 결장한다.
맨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식계정은 8일 밤 11시 40분(한국시간) “존스가 가벼운 혈전증으로 최소 3주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공지했다. 존스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경기(1-0승) 18인 명단에서도 빠졌다.
↑ 존스가 사우샘프턴과의 2014-15 EPL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 맨유가 존스의 3주 이상 결장을 발표했다. 사진=맨유 트위터 공식계정 화면 |
존스는 2011년 7월 1일 블랙번 로버스에서 이적료 1930만 유로(246억248만 원)에 맨유로 왔다. 1930만 유로는 역대 맨유 영입투자액 20위에 해당한다.
맨유 입단 후 존스는 128경
국가대표로는 A매치 17경기 1도움. 존스는 2012 유럽축구연맹선수권대회와 2014 브라질월드컵 23인 명단에 포함됐으나 본선 출전은 월드컵 1경기 풀타임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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