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사이클링 히트, 역대 18번째 주인공…'한 시즌에 무려 두 번이나!'
↑ 테임즈 사이클링 히트 / 사진=MBN |
프로야구 NC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평생 한 번도 하기 어려운 사이클링 히트를 올 시즌에만 두 번째 기록했습니다.
역대 가장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벌이는 테임즈와 박병호가 맞닥뜨린 목동구장.
테임즈가 먼저 첫 타석 안타, 두 번째 타석 홈런포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세 번째 타석에선 빠른 발로 전력질주해 3루타.
네 번째 타구도 외야수 키를 넘어가자 야구장이 들썩였습니다.
테임즈는 주저 없이 2루로 내달려 무사히 안착 했고 역대 18번째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 4월 9일 KIA를 상대로 이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적
한편, 한화 새 외국인 투수 로저스는 kt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둬 데뷔 2경기 연속 완투승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롯데와 LG는 각각 SK와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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