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최진행 `야구팬들에 진심어린 사죄` [MK포토]

최진행, 첫 타석에서 투런포.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한화 최진행이 6번타자로 나서 2점 홈런을 쳤다.
최진행의 속죄포다.
최진행이 타석에 들어서 야구팬들에게 속죄의 뜻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에서 로저스의 완봉승으로 3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완봉패의 쓰라린 패배를 맛본 kt는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화 최진행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6번 타자로 타석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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