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조시 해밀턴이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해밀턴은 15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해밀턴은 지난 미네소타 원정에서 왼 무릎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어깨 수술에서 회복한 그는 복귀 이후에도 왼 사타구니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경험이 있다.
↑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던 조시 해밀턴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4월 LA에인절스에서 텍사스로 트레이드, 친정팀에 복귀한 해밀턴은 36경기에서 타율 0.252 출루율 0.299 장타율 0.415 5홈런 19타점 2루타 7개를 기록하고 있다.
추신수는 이날도 델라이노 드쉴즈의 뒤를 이어 2번 우익수로 출전한다. 상
앞서 2번 타자로 출전한 4경기에서는 18타수 4안타(타율 0.286) 2루타 1개 3볼넷 5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2번 타자 성적은 38경기에서 타율 0.241 출루율 0.343 장타율 0.379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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