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남, 울산-포항, 수원-성남전 대상 축구스페셜 24회차 발매
창과 방패 대결, 수원-성남전 주목…오는 19일(수)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9일(수) 오후 7시부터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24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인기 게임으로,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스페셜 24회차에서는 전북-전남(1경기), 울산-포항(2경기), 수원-성남(3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선두 전북과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는 2위 수원이, 9경기째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는 성남을 상대로 승수를 쌓을 수 있을 것인지가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MK스포츠 DB |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전남과의 호남더비에서 승점 추가에 나선다. 전북은 지난 라운드 포항전에서 0-3 완패하면서 이어지던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2위 수원과 승점차가 7점으로 아직 순위경쟁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까지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안심하긴 어렵다. 전남은 이번 시즌 하위권팀과의 경기에서 착실히 승점을 쌓으면서 5위 자리까지 올랐다. 객관적인 전력과 최근 흐름에서는 전북이 크게 앞서고 있는 형국이지만, 의외로 이번 시즌 벌어진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1무로 전남이 전북에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주중에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 며 “특히 주중에 벌어지는 경기는 체력 분배 등 다양한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4회차는 오는 19일(수)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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