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브뤼헤에 3:1로 승리, 데파이가 승리의 주역…'2골 득점'
↑ 맨유 브뤼헤 데파이 / 사진=맨유 홈페이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5~16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
맨유는 한국시각으로 19일 오전 홈 구장인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브뤼헤(벨기에)에 3-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오는 27일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골 이상으로 지지만 않으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브뤼헤가 선취골을 뽑았지만 5분
맨유는 전반 43분 브뤼헤 진영에서 침투 패스를 받은 데파이가 다시 수비수를 제쳐 내고 중거리슛을 터뜨리며 2-1로 앞서나갔고 후반 추가시간 펠라이니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한편 맨유의 데파이는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넣고 1골을 도움 줘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