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학생)=김영구 기자]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 고양 오리온스와 중앙대의 8강전에서 오리온스가 중앙대를 99-71로 꺾고 전주 KCC와 결승전을 놓고 격돌한다.
승리를 거둔 오리온스 이승현이 다음경기에 나설 고려대 이종현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8일간 프로농구 10개팀, 대학 5개팀, 상무 등 총 16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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