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 9회 말 무사에서 kt 장성호가 대타로 나와 2100안타를 기록했다. 역대 두 번째 대기록이다.
장성호가 1루에 진출해 넥센 박병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넥센을 상대로 15-5의 대승을 거둔 kt는 상승세를 몰아 3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막내구단 kt에 대패한 넥센은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통산 2099안타를 기록 중인 kt 장성호는 이날 경기에서 2100안타를 기록할 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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