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7연패 탈출, 조인성 3년만에 연타석 홈런
한화 7연패 탈출
↑ 한화 7연패 탈출/ 사진=MBN |
한화 이글스가 7연패 늪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침묵했던 타선이 올 시즌 첫 선발 전원안타를 만들어내며 폭발했고, 선발 안영명은 8이닝 3실점의 호투로 66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습니다.
한화 베테랑 포수 조인성은 2회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리더니, 4회 다시 투런 아치를 그려 SK 와이번스 소속이던 2012년 5월 19일 대전 한화 이후 1천198일만에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한화 4번타자 김태균은 5회 우중간 안타로 11시즌
부산 사직구장에서 방문 경기를 치른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1-9로 패하면서, 6위 한화는 5위 KIA를 1.5게임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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