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원주) 강대호 기자] 로드 FC 미들급(-84kg) 선수 김내철(30)이 소속 단체 전승의 호조를 이어갔다.
김내철은 22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25’ 제5경기에 임하여 동신(24·중국)에게 2라운드 1분 14초 만에 그라운드 타격으로 TKO승을 거뒀다. 종합격투기(MMA) 8전 5승 3패이자 최근 3연승이다. 로드 FC 전적은 5전 전승이 됐다.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두 선수의 기량 차이가 확연했다. 김내철이 언제 경기를 끝내느냐가 관건이었다.
↑ 김내철(가운데)이 ‘로드 FC 25’ 제5경기에서 동신에게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밥 샙 로드 FC 부대표. 사진(원주치악체육관)=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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