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개막전 유격수 조디 머서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24일(한국시간) 머서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1루수 겸 외야수 트래비스 이시카와를 허리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머서는 지난 7월 21일 왼 무릎 인대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루 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상대 주자 카를로스 고메즈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부상을 입었다.
↑ 조디 머서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7월 피츠버그에 합류한 이시카와는 33경기에서 타율 0.222 출루율 0.311 장타율 0.333 1홈런 8타점을 기록중이다. 이시카와는 이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에서 같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시즌 개막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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