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아스널이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득점 없이 비겼다.
리버풀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EPL’ 3라운드에서 아스널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개막전 2연승 후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아스널은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공방을 주고받았다.
리버풀은 전반 2분만에 필리페 쿠티뉴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고, 아스널은 전반 8분 애런 램지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리버풀은 볼 점유에서는 뒤졌지만 전반 후반 아스널을 압박하며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 페트르 체흐의 선방에 막히며 무위로 돌아갔다.
양 팀은 후반
리버풀·아스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리버풀·아스널, 무승부 기록했네” “리버풀·아스널, 0대 0이군” “리버풀·아스널, 리버풀 3경기 연속 무패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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