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에릭 테임즈가 투런 홈런을 때렸다.
테임즈는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선발 배영수의 초구 시속 137km 속구를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아치를 그렸다.
↑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테임즈가 12경기 만에 시즌 38호 홈런을 때렸다. 사진=MK스포츠 DB |
NC는 테임즈의 홈런으로 1회까지 2-0으로 한화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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