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kt위즈 경기에서 kt위즈 선발 엄상백이 깜짝 호투를 펼치고 있다.
한화에 한 경기차 5위 KIA는 이날 에이스 양현종을 출격시켜 2연패 탈출과 함께 5위 수성에 나섰지만 3회 오정복의 강습타구에 왼쪽 팔을 맞고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에 맞선 kt는 엄상백이 선발로 나서 연승에 도전한다. 엄상백은 올시즌 22경기에서 2승5패 평균자책점 8.14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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