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와 김회성이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한화는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정근우와 김회성을 각각 7,8번에 나란히 배치했다.
6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정근우는 NC 두 번째 투수 김진성을 상대로 2구째 시속 137km 속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근우의 시즌 7호.
↑ 정근우와 김회성이 28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6회 연속타자 홈런을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화는 6회 시작과 함께 솔로 홈런 두 방을 터뜨려 단숨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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