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이 통산 700득점을 올렸다.
이택근은 29일 KIA 타이거즈와의 2015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7회 심동섭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김하성의 3점 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700득점까지 ‘-2’를 남겨뒀던 이택근은 4회에도 볼넷 출루 이후 김재현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이택근은 통산 700득점을 달성했다. 역대 40번째 기록.
↑ 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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