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국가대표 김선형, MVP의 몰락…대학시절 도박혐의 ‘과거가 발목 잡네’
[김승진 기자] 농구 국가대표 김선형이 불법 스포츠 도박혐의를 받고 있다.
전·현직 스포츠 선수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국가대표 농구 선수 김선형(27·서울SK)의 연루 정황을 포착하고 다음주께 소환할 예정이다.
중앙대 출신인 김씨는 프로 데뷔 전인 대학시절에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농구 국가대표 김선형 / 사진=MK스포츠 |
경찰은 현재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국가대표로 출전 중인 김씨가 귀국하는 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농구 국가대표 김선형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