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야구계 최초의 판매원 아이돌 ‘마린스 칸파이 걸스’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바 롯데는 올해 맥주 판매원에 마케팅을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일반인이 아니라 20~25세의 여성들로 이뤄진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다.
마린스 칸파이 걸스의 멤버들은 평소 지바 롯데의 홈경기에 맥주 판매원으로 활동한다. 맥주 판매량에 따라 정식 아이돌 데뷔의 길을 열어뒀다. 그리고 지난 7월 데뷔곡을 발표하며 첫 선을 보였다.
↑ 야구계 최초의 판매원 아이돌인 마린스 칸파이 걸스. 사진=지바 롯데 마린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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