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원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30)이 호쾌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박석민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초 2사 1,2루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때렸다.
NC 선발 에릭 해커의 4구째 낮은 코스의 132km/h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비거리 125m. 박석민의 시즌 19호 홈런이었다.
삼성은 박석민의 스리런에 힘입어 1회 말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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