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그랜드 코리아 레저 |
전진수 GKL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리고 연약한 생명을 지키는데 쓰이게 돼 행복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KL 직원 모두 주위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GKL은 창립 이후 공공카지노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의료, 교육·주거 등의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왔고, 노조창립기념식 대신 GKL 노사와 GKL 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조성한 희망미(米)를 2013년부터 매년 서울시복지재단에 기탁해 독거어르신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해 왔다. GKL이 올해까지 기증한 쌀은 54톤에 이른다.
아울러 베트남·몽골·케냐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 경제자립과 교육관련 시설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4년에는 그
매년 매출액의 2%를 사업예산으로 지원하는 GKL 사회공헌재단을 지난해 5월 설립한 GKL은 관광·문화·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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