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박석민(30·삼성 라이온즈) 역대 10번째로 5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3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석민은 팀이 4-0으로 앞선3회 2사 2루 상황에서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내며 1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박석민은 2011년부터 5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박석민의 한 시즌 최다 루타는 2012년 세운 232루타다.
↑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3회 초 2사 2루에서 삼성 박석민이 5년 연속 200루타를 기록하는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