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라오스’
대한민국의 슈틸리케호가 라오스를 상대로 8-0 대승을 거두었다.
지난 3일 화성종합 경기타운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이 라오스를 상대로 8-0 승리를 끌어냈다.
이날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홍철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청용이 헤딩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어 2분 뒤 정우영의 발끝에서 시작된 공을 손흥민이 마무리하며 2-0으로 이끌어갔다.
이후 한국은 계속된 공격으로 5-0 스코어를 만들었고 후반 29분에 이어 후반 30분 연달아 골을 터트렸다.
6번째 골은 기성용의 크로스로 시작돼 권창훈이 마무리했고 후반 44분 손흥민이 세 번째 골을 기록해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역대
‘대한민국 라오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라오스, 멋진 경기였다” “대한민국 라오스, 해외파 국내파들의 환상호흡 이었다” “대한민국 라오스, 손흥민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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