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첫 타석부터 행운이 따르고 있다.
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1회초 1사 1,3루에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를 상대했다.
강정호는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97마일짜리 몸 쪽 직구를 밀어 쳐 1루수 뒤 쪽 우익수 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시즌 5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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