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이상철 기자] 5일 오후 5시 대구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전이 비 때문에 20분 늦게 시작한다.
경기 시작 30분여를 앞두고 쏟아진 비로 인해 대구구장의 마운드, 각 베이스에 방수포가 덮였다. 빗줄기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가늘어지더니 그쳤다.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이에 심판은 합의 끝에 경기 시작시간을 20분 늦추기로 결정했다.
↑ 비 내리는 대구구장.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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