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근한 기자] 한화 내야수 김회성이 달아나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회성은 5일 대전 두산전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 3점 홈런을 기록했다.
김회성은 2-1로 앞선 3회 1사 1사 1,2루에서 이날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회성은 바뀐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볼카운트 1B-1S 상황에서 3구째 139km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10m짜리 좌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4호이자 지난 1일 청주 KIA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홈런.
↑ 한화 내야수 김회성이 5일 대전 두산전에서 시즌 1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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