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타선 침묵 속에 완패를 당했다.
지바 롯데는 5일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전에서 0-6으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지바 롯데는 시즌 57승 1무 60패로 퍼시픽리그 4위에 머물렀다. 리그 3위 세이부와는 1경기 차로 벌어졌다.
↑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 세이부 라이온즈 완패를 당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
한편, 세이부는 내야수 에르네스토 메히아의 5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으로 승기를 잡았다. 2연승을 달린 세이부는 시즌 60승 5무 61패를 기록했다. 선발 유세이도 8이닝 6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7승(8패)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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