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최정(SK 와이번스)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쳐냈다.
6일 문학 넥센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1회 1사 1루 상황에서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142km짜리 몸 쪽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7호.
↑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 말 1사 1루에서 SK 최정이 넥센 선발 피어밴드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친 후 피카츄 인형을 팬들에게 던져주고 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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